코타키나발루 날씨 완벽 가이드: 월별 기후 특성과 여행 준비 팁

코타키나발루 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날씨가 가장 큰 고민거리일 것입니다.

이 말레이시아 사바주의 주도는 연중 24-32도의 아열대 기후를 유지하며, 우기(10-2월)와 건기(3-9월)로 나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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각 시기마다 다른 기후 특성을 보이므로, 월별 날씨 정보를 미리 파악하고 준비물을 챙기면 더욱 완벽한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코타키나발루 기본 기후 특성은?

코타키나발루는 전형적인 열대우림 기후를 보입니다.

연평균 기온은 최저 24도에서 최고 32도 사이를 유지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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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기와 건기 구분

  • 우기: 10월-2월 (한국의 가을-겨울)
  • 건기: 3월-9월 (한국의 봄-여름)

가장 특징적인 것은 스콜성 강우입니다.

갑자기 먹구름이 몰려와 강한 비가 내리지만, 30분-1시간 후 맑게 개는 패턴을 반복합니다.

비가 그친 후에는 공기가 맑아져 석양 감상에 최적의 조건을 만들어냅니다.

1-2월: 우기 막바지, 여행하기 좋은 시기!

1-2월은 우기 중에서도 비교적 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.

12월 우기 피크 대비 강수량이 현저히 줄어들기 때문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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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-2월 기후 데이터

  • 1월 평균기온: 최고 30.4도 / 최저 22.9도
  • 2월 평균기온: 최고 30.7도 / 최저 23.0도
  • 1월 강수량: 104.8mm (8일)
  • 2월 강수량: 73.4mm (7일)

한국의 한여름과 비슷한 더위이므로 자외선 차단이 필수입니다.

선글라스, 모자, 선크림을 반드시 준비하세요.

월 7-8일 정도 비가 내리므로 휴대용 우산이나 우비도 챙기는 것이 좋습니다.

3-4월: 건기 시작, 스콜 주의하세요!

3월부터 본격적인 건기가 시작됩니다.

하지만 하루 1-2회 스콜성 강우가 여전히 발생하므로 우산은 필수입니다.

3-4월 기후 데이터

  • 3월 평균기온: 최고 31.5도 / 최저 23.4도
  • 4월 평균기온: 최고 32.2도 / 최저 24.1도
  • 3월 강수량: 50.5mm (6일)
  • 4월 강수량: 114.2mm (8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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기온이 높아지면서 모기 활동도 활발해집니다.

특히 반딧불 투어나 저녁 외출 시 모기 기피제를 꼭 지참하세요.

5-6월: 강렬한 햇살과 스콜의 계절

5-6월은 햇빛이 강해지고 스콜 빈도도 증가하는 시기입니다.

갑작스러운 폭우로 옷이 흠뻑 젖을 수 있으니 여벌옷을 넉넉히 준비하세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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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-6월 기후 데이터

  • 5월 평균기온: 최고 32.1도 / 최저 24.3도
  • 6월 평균기온: 최고 31.8도 / 최저 24.0도
  • 5월 강수량: 216.2mm (12일)
  • 6월 강수량: 279.4mm (13일)

자외선 차단제와 모자, 선글라스는 필수 준비물입니다.

스콜로 인한 급격한 기온 변화에 대비해 얇은 가디건도 챙기세요.

7-8월: 1년 중 가장 더운 성수기

7-8월은 코타키나발루에서 가장 기온이 높고 습한 시기입니다.

높은 습도로 인해 체감온도가 더욱 높게 느껴집니다.

7-8월 기후 데이터

  • 7-8월 평균기온: 최고 31.5도 / 최저 25.7도
  • 강수량: 262.7mm (13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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통풍이 잘 되는 소재의 옷을 입고, 휴대용 선풍기나 부채를 챙기세요.

땀에 젖을 여벌옷도 충분히 준비해야 합니다.

갑작스러운 스콜 후에는 기온이 떨어지므로 얇은 겉옷도 필요합니다.

9-10월: 비 많은 시기, 실내 활동 추천

9-10월은 강수량이 급격히 증가하는 시기입니다.

섬 투어 같은 해상 액티비티는 취소될 가능성이 높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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9-10월 기후 데이터

  • 9월 평균기온: 최고 31.4도 / 최저 23.7도
  • 10월 평균기온: 최고 31.2도 / 최저 23.6도
  • 9월 강수량: 285.2mm (14일)
  • 10월 강수량: 345.8mm (16일)

날씨 영향을 받는 야외 활동은 여행 초반에 배치하세요.

반딧불 투어나 키나발루 국립공원 같은 실내외 혼합 프로그램을 추천합니다.

11-12월: 우기 절정, 비수기 여행

11-12월은 우기가 절정에 달하는 시기입니다.

높은 기온과 잦은 강우로 인해 관광 비수기에 해당합니다.

11-12월 기후 데이터

  • 11월 평균기온: 최고 31.0도 / 최저 23.5도
  • 12월 평균기온: 최고 30.9도 / 최저 23.3도
  • 11월 강수량: 302.4mm (17일)
  • 12월 강수량: 242.3mm (13일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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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국의 한여름과 비슷한 날씨이므로, 추위를 피해 떠나는 겨울 여행지로는 적합합니다.

통풍이 잘 되는 의류와 우산을 필수로 준비하세요.

코타키나발루 여행 시기별 준비물 체크리스트

연중 공통 준비물

  • 선크림 (SPF50+ 권장)
  • 선글라스, 모자
  • 휴대용 우산 또는 우비
  • 모기 기피제
  • 통풍이 잘 되는 의류

건기 (3-9월) 추가 준비물

  • 여벌옷 (스콜 대비)
  • 휴대용 선풍기
  • 얇은 가디건 (에어컨 대비)

우기 (10-2월) 추가 준비물

  • 방수 가방
  • 빠르게 마르는 소재의 옷
  • 실내 활동 계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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마치며: 완벽한 코타키나발루 여행을 위한 팁

코타키나발루는 연중 언제 방문해도 나름의 매력이 있는 여행지입니다.

각 시기별 기후 특성을 미리 파악하고 적절한 준비물을 챙긴다면, 갑작스러운 날씨 변화에도 당황하지 않고 여행을 즐길 수 있습니다.

특히 스콜 후 맑아진 하늘의 석양은 코타키나발루만의 특별한 선물이니 놓치지 마세요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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